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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fe Life

코로나 확진자, 다시 증가!!

by veroma1 2023. 7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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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셋째 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 6,261명!!

일주일 전에 비해 35.8% 늘었습니다.

 

방역당국방역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

1. 코로나 확진자 수, 연속적인 증가세

 

 

지난 26일 질병관리청은

 

-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월 3주(7월 16일~22일)에 25만 38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.

 

- 이는 전주 대비 35.8% 증가한 수치로,

 

-  6월 3주까지 주간 확진자 수는 11만 명대에 머물렀으나

 

- 6월 4주(6월 25일~7월 1일) 12만 2090명으로 소폭 증가하였고

 

- 이후 7월 1주(7월 2일~8일) 들어 15만 2995명으로증가,

 

- 7월 2주(7월 9일~15일)는 18만 6937명으로 증가했다고 질병청이 자료를 공개하였습니다.

2. 60세 이상 확진자 수 증가세, 주간 위험도 '낮음' 수준

 

특히 60세 이상에서 확진자 수

 

- 일주일 만에 44%나 급증하는 등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 

질병관리청

 

- 다만 여전히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

 

- 코로나19 주간 위험도27주 연속으로 '낮음' 수준을 유지했습니다.

 

3. ‘2023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’

 

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(연합뉴스제공)
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(연합뉴스제공)

▣ 보건복지부는

 

- ‘2023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’(이하 건정심)를 개최하여

 

-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현행 2단계에서 4단계로 하향 조정

 

- 한시적으로 허용한 수가의 단계적 종료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.

4. 현재의 감염병 등급과 방역당국이 추진하는 등급

 

현재 감염병을 1~4등급으로 나눠

 

- 정부는 확진자 신고와 관리체계를 달리하고 있으며,

 

- 1등급은 격리 의무, 2등급은 지정 감염병에 대해서만 격리 의무가 주어지는 것이

 

- 현재 정부의 등급체계입니다.

 

방역당국이 추진하는 4등급 체제에서는

 

- 전수 신고 없이 표본감시 기관에서 발생한 것만 신고하며

 

- 격리 의무도 해제되고

 

-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지원됐던

 

- 치료비 및 생활비 지원 제도 역시 사라지게 된다.

 

5. 대한의사협회와 간담회

 

▣ 대한의사협회와 간담회를 통해

 

- 질병청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여

 

- 코로나19 위기단계를 ‘경계’에서 ‘주의’로 하향하며

 

- 일반의료체계로 전환 시 준비해야 할 사항새로운 감염병 대유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

 

- ‘신종감염병 대비 중장기계획’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.

 


특히 2단계 조치 시행 시

 

- 실내마스크 착용 전면 권고 전환, 일반의료체계 전환, 양성자 중심 조사‧감시체계 운영 등에 대한 

 

- 논의가 중점이었으며

-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‘권고’로 전환되더라도

 

-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감염관리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  질병청은 당부했습니다.

 

6. 방역완화 방안, 섣부른 조치라는 지적

 

확진자가 현재 급증했다는 것

 

 
 

- 사망자 역시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며,

 

-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은 치명률 1.82% 로 가장 높고

 

- 70대는 치명률 0.42%, 60대는 치명률 0.11%로 집계된 바와 같이

 

- 지금도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확진자를 중심으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 때

 

- 감염병 등급 조정 등 방역완화 방안은 섣부른 조치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

 

7. 등급이 조정, 정확히 언제 시행될지 알 수 없다

 

복지부 관계자다음과 같이 설명하였고

“이번 건정심에서 논의된 것은 감염병 등급이 조정됐을 때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등급 조정은 질병청 소관으로 정확히 언제 시행될지 알 수 없다

 

보건의료 시민단체 관계자



- 방역당국의 원론적인 입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말했습니다.

 

많이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 사실”이라며 “다만 비전문가 입장에서 섣불리 논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으로 방역 전문가들에게 직접 의견을 구해봐야 할 것 같다”

 

8. 글을 마무리하면서

 

▣ 코로나 19가 잠시 잠잠하였다고 생각하였으나

 

- 아직 질병관리청에서 집계한 고위험군 확진자를 중심으로 사망자의 수는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집계가 존재하고 있고

 

- 또한 최근에 연속적으로 확진자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볼 때

 

-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는 바,

 

- 지금은 방역 조치의 완화에 대한 논의보다는 현재의 관리체계를 유지하며

 

- 늘어가는 확진자의 수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.

 

- 더불어 시민들은 방심하지 말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를 당부드려 봅니다!!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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